수련 후기

Home   >  커뮤니티   >  수련 후기





2020.06.03 09:48

장 0 숙 님 체험기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3
Extra Form
등록일 2015-06-24
장 0 숙 님


혈기도!!!

내가 혈기도를 시작한지도 벌써 만4년이 지났다.

꿈같은 세월이다. 56세에 시작해서 60세가 된 것이다. 처음 혈기도를 시작 할 당시 나는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치고 피곤해 있었다. 몸에 기운이 없었다. (어떤 선배님은내가 도장에 들어왔을 당시 시체가 들어오는것 같았다고 한다) 그런데 혈기도 행공을 하면서 한달이 지나니 몸에 힘이 생기는 것이 느껴졌다. 그래서 운동 아닌 행공시간이 즐겁고 재미있기 시작했고 얼굴에 생기와 웃음이사라지지 않았다. 생활속에서 지치고 힘이들때, 도장에 나와서 우혈선생님과 도반들과 함께 행공을하면 행공시 아프고 힘들어도 끝날때는 새힘이 생기고 몸이가벼워져서 기분이좋고 즐거웟다.그런재미에 점점 행공이 재미가 있었다.

처음노란띠 심사를 받던날 선생님께서 3년만 열심히하면 아가씨처럼 될거라고 말씀 하셨는데,정말 말씀 처럼내몸이 아가씨처럼 에뻐지고 단단해지면서 부드러워저서 ,우리 신랑이 회춘했다고 좋아한다.ㅎㅎㅎ 정말 죽엇던 기능이 살아나고 내가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이웃집 아줌마도 오랜만 나를보고 총각처럼 씩씩해졋다고 한다. 집이 제천이라 제천서 서울로 왓다갓다해도 피곤하질 않다. 예전에는 힘들어서 집안일도 잘 못했다. 지금은 일을해도 피곤치않고 땀이나면 기분이 좋다. 일이 눈에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우혈선생님께서 혈기도를 시작하는 순간 부터 우리 팔자가 바뀐다고 하셨는데 정말 내 팔자가 바껴서 삶이 달라졌다. 몸이 바뀌고 좋아지니 생각도 마음도 너그러워졌다. 삶이 달라진 것이다.

우혈선생님께서는 큰기운으로 도반 한사람 한사람을 변화시킨다.혈기도는 놀랍고 신기하다. 굳어서 딱딱하던 근육과 힘줄이 부드러워지고, 막혔던 신경과 혈관 들이 살아난다.혈관도 튼튼해지고 싱싱해졌다. 굽고 벌어진 다리와 골반이 펴지고 오므라들어 조금씩 제 자리를 찾아가면서 다리는 일자가되고 벌어진 골반도 좁아진다. 세포가바껴서 피부도 환하게 피어난다. 아침에 햇살에 내 피부를 비쳐보면 피부가 투명해보여서 참으로 기분이 좋다 우혈선생님의 가르침에따라 혈기도 행공을 열심히 하면 도반들은모두 이렇게 변한다. 새것이 되는것이다.

혈기도를 하면서 나는 그 어느때 보다행복하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 하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에따라 열심히 무심히 행공을 하고 호흡을한다. 물론 변할때마다 아픔이 찾아온다이빨이 아파서 일주일씩 잠을 설칠때도 있고고통있지만 신기하게도 행공을 열심히하면 어느덧아픔사라져서즐거움으로 변한다 .지금도 거이 3달째무릅이 아프던곳이이제 살만해졋다.이렇게 고통과도 친숙해진다. 예전에 많이아팠기 때문에 병마로 인한고통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지만 , 지금에 고통은 몸을 만들기 위한것이기에 두려움은 없다. 그래서 내상이 바뀌고 진정한 나를 찾기위해 몸을 만드는 중이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스승님이 계시니 열심히 따라갈 뿐이다.

스승님과 사범님과 선후배 도반님과 함께하는 혈기도 행공이야 말로 그옛날 진시황제가 찾던 불로초가 아닐까 생각 해본다. 우혈선생님께서는 도반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시는 대자연과 같으시다. 우리 도반들은 선생님의 기운을 통해서 도장에서 행공으로 천기를 마시고 생명을 얻는다. 

참으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나를 혈기도로 인도해준 두분 선배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혈기도가 나처럼 세상에서 지치고 힘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빛이되기를 소망한다.
그래서 신나고 살맛나는 행복한 삶이 되기를 꿈꾼다.

  • 유옥순 2020.06.03 09:48
    선배님 뵐때마다 존경 스러워요.어쩜 저리도 열심히 할수 있을까? 스스로 돌아보면서 죄송스럽기도 하고.한편으로 선배님들 모습에서 혈기도의 희망을 보곤 합니다.
  • 무위 2020.06.03 09:48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명희 2020.06.03 09:49
    장도반님, 혈기도의 활력으로 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1. 정 0 0 님 체험기 - 나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혈기도

    나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혈기도 수 년 후면 환갑을 맞이하는 내 생애 있어서 그동안 가장 획기적인 사건이나 일을 꼽으라 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우혈 선생님을 뵙게 되고 혈기도를 하게 된 것을 그 중의 하나로꼽을 것입니다. 올 해로 혈기도 수련 13년째를 ...
    Read More
  2. 조 0 희(趙0熙) 님 체험기 - 내 삶의 새로운 동력 혈기도

    조0희(趙0熙) 64세 내 삶의 새로운 동력 穴氣道 2006년 늦은 여름 저녁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생전 들어보지 못한 혈기도라는 道의 도장에 나오라는 협박(?)을 받게 되었다. 직장업무와 관련하여 만났지만 항상 나의 건강이나 생활에 도움을 주어온 오랜 지기...
    Read More
  3. 정 0 자님 혈기도체험기

    고통을 즐기다보면 기쁨으로 보답하는 혈기도 혈기도 행공 5년차이다. 처음 행공을 시작할 때는 취미생활처럼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나의 건강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행공을 하다 보니 나의 몸이 얼마나 굳어...
    Read More
  4. 서 0 목 님 혈기도 체험기

    서 0 목 님                     남은 삶을 穴氣道와 함께 나는 30대 후반에 직장 내 친선 배구 경기에서 허리를 다쳤었다. 공격수 역할을 맡아서 점프와 오른쪽 손으로 스파이크를 하는 것이 주된 움직임이었는데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하다 보니 몸에 충격...
    Read More
  5. 신 0 애 님 혈기도 체험기

    신 0 애 님  혈기도 접하게 된 동기  몇 년 전 저의 오빠는 63살에 아침출근길에 쓰러져 돌아가셨다. 하지만 죽을 네야 죽을 권리도 없는 언니는 요양원에서 10년째 누워계신다. 그런 언니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2013...
    Read More
  6. 장 0 숙 님 체험기

    장 0 숙 님 혈기도!!! 내가 혈기도를 시작한지도 벌써 만4년이 지났다. 꿈같은 세월이다. 56세에 시작해서 60세가 된 것이다. 처음 혈기도를 시작 할 당시 나는 몸도 마음도 몹시 지치고 피곤해 있었다. 몸에 기운이 없었다. (어떤 선배님은내가 도장에 들어왔...
    Read More
  7. 이 0 0 님 혈기도 제험기

    나이 : 52세 먼저 혈기도와 인연이 닿은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즐겁게 행공에 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슨 인연인지 특이하게도 초중학교 시절, 어릴 때부터 도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그런 것에 관심이 많았었고 또 그 당시 외조부가...
    Read More
  8. 김 0 재 님 혈기도 체험기

    혈기도 체험기 1.이름 : 김 0 재 2.나이 : 50 허약했던 어린시절의 나는 앙상하게 마르고 파리한 얼굴의 아이였고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보다는 집에서 뒹구는 것을 더 좋아했다.  초등학교 시절 사내놈이 그래선 안된다고 억지로 물구나무를 시켜주시던...
    Read More
  9. 한 0 숙 님 혈기도 체험기

    <혈기도 체험기>   1. 이름: 한 0 숙 님 2. 나이: 69 3. 내용: 혈기도 수련 전에 특별히 아프거나 문제가 있진 않았지만, 노후의 건강을 위해서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혈기도 수련 후에 몸이 많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병원에서 건강검진...
    Read More
  10. 답설 님 혈기도 체험기

    혈기도 체험기 1. 답설(踏雪) 61세 2. 2014년 4월에 혈기도를 시작했고, 평소 별다른 건강 문제는 없었다. 평생 운동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다. 다만 산행을 지난 20여 년간 해왔으며 그 때문에 대체로 건강한 편이었다.  3. 혈기도를 시작한 후 크게 두 가지 ...
    Read More
  11. 김민 (가명) 혈기도 체험기

    1. 이름 : 김민 (가명) 2. 나이 : 52세  2014년 2월 24일 도장의 문을 열고 들어갔다.  누구의 권유도 아니었고 잘 아시는 분이 만날적마다 종로 혈기도장 이야기를 해주어서 혈기도에 대해 알게되었다.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종합병원 이었던 나는 항상 건...
    Read More
  12. 김 0 란 님 혈기도 체험기

    김 0 란 님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제가 혈기도를 시작한 것은 2009년도 1월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같은 직장에 다니시는 분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날의 소감은 “굉장히 지루한 운동인 것 같다”는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운동을 하고 ...
    Read More
  13. 김 0 은 님 혈기도 체험기

    혈기도체험기 김 0 은님 혈기도 2014 :  만남 2014년 더운 여름 6월 1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회의일정이 있던 나는 버스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고 있었다, 걸어가면서 나는 집에 나오기전 아침의 우울한 모습을 떠올렸다.  딸기잼병을 새로 열려하는데 손에 힘...
    Read More
  14. 남 0 탁 님 혈기도 체험기

    체험기 남 0 탁 님   2천년도 초중반 매월 2박3일간 산에서 숙식을 하며 백두 대간을 종주 할 때다 일행중 한명이 약간은 느리게 걷지만  처음이나 끝이나 오르막이나 내리막을 꾸준히 걸으며 보폭이나 숨쉬기가 일정하고 피로한 기색이 없이 산행하던 친구가 ...
    Read More
  15. 김 0 0 님 혈기도 체험기

    체험기 김 0 0님 (41세) 식탐이 많아서 몸이 많이 부어있었는데  혈기도를 하고 난 이후로는 식탐이 없어지면서 두달 만에 10kg이 빠졌다.  손가락 마디 마디에 목욕탕을 갔다와도 때가 있는것 처럼 새까맣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색깔이 많이 연해지고 손이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   즐겨찾기등록   |    회원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메일주소수집거부   |   

 


  Site MAP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경운동 88) 602호
전화 : 02) 762-7007   ·   메일 : hyulkidowf@gmail.com
© Copyright 혈기도세계연맹(穴氣道世界聯盟) 2025. All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