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정원
나이 : 52세
20여 년 전의 비교적 큰 교통사고를 당해 그 휴유증으로 골반과 허리, 그리고 목에 통증이 많이 있었고, 몸의 근육이 많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로 생활하다 보니 몸의 피로감이 심했었습니다. 항상 몸이 굳어 있고 통증이 있는 상태였으므로 성격 또한 좀 짜증을 잘 내는 성격이었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그동안 용하다는 곳을 많이 가 보았고 각가지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눈이 뜨일 만큼의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혈기도를 시작하면서 1년이 좀 지난 지금, 몸이 많이 이완되고 늘어남으로써 몸이 경직과 피로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특히 골반과 척추의 구조가 바르게 되면서 허리와 목의 통증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이 아프고 피곤할 때는 사람을 만나기도 귀찮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쉬는 날이면 만사 제쳐놓고 잠을 청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훨씬 더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 이제 과거의 고통을 이길 수 있겠구나!” 하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몸의 통증이 경감되고 몸이 조금씩 풀리면서 마음도 편해졌고, 지금은 사람들을 만나면 혈기도에 대해서 많은 부분 이야기 하고 있고 알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몇몇 지인들은 이미 도장에서 함께 수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행공시간이 참 즐거운 만남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도장에 나와서 행공은 함께 못하고 있지만 집에서 약식으로 나마 함께 행공을 하고 있습니다. 약식으로 하고 있지만 몸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떤 인연으로 해서 이 귀한 혈기도를 알게 되었는지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