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이 0 숙 님
나이: 52
1. 혈기도 경험 수련 전에 가지고 있었던 문제점.
임신 후유 증으로 좌골 신경통을 계속 앓고 있었고, 비가 오기전날이면 온몸이 쑤시고 아파서 잠이 들 때 까지 주물러 줘야 잠이 들곤 했다.
야산이라도 올라가기조차 싫어했고, 조금 멀리 걷는다 싶으면 다리가 아파 걷기가 싫었다.
한의원에 갔더니 발차이가 틀려서 그러니 특수 깔창을 맞춰 신으라 해서 깔창도 맞춰 신고해도 별 소용이 없었다.
오른쪽 무릎이 걸을 수도 없이 아프고 부어서 정형외과에 갔더니 골반이 삐뚤어저서 그렇다고 교정치료를 받으라해서 한 달 받았는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
김 정란 교수님께 혈기도 얘긴 계속 들었는데 신랑이 주물러 줘서 잘 수 있었기에 다리가 아파도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못 했기에, 필요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던 찰나에 한 달이나 병원을 다녀도 낫지가 않으니 밑져 봐야 본전이라는 샘치고 입문을 하게 되었다.
2. 혈기도 수련후의 심신의 변화
비가 오기 전날에도 많이 걸은 날에도 다리가 전혀 하프지가 않고,
혈기도 수련 후 한 번도 팔다리를 주물러 주지 않아도 잠이 잘 오고,
야산에도 못 올라가던 내가 설악산 열네 시간을 종주를 해도 허벅지만
조금 당길 뿐 전혀 다리가 아프지 않음에 너무 신기할 따름이다.
산에 오르는 것이 이렇게 재미나다는 것을,
전철을 타고 서서 한 시간씩 왔다 갔다 하는데도 전혀 다리가 아프지 않다는 것을,
이렇게 삶이 행복 하다는 것을,
혈기도 하기전 회식을 하면 그대로 살로 가서 몸무게가 늘곤 했는데
혈기도 입문후 52K를 꾸준히 유지 하고 있고 저녁에 회식을 해도
음식이 다 흡수 분해가 잘되어 아침에 똑 같은 몸무게를 유지 하고 있다,
3. 병원에 가서 받은 검사수치.
혈기도를 하기전 신체 나이를 검사하면 내 나이보다 많이 나왔는데 작년에 검사를 하니 46살로 나왔다
4.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반응이나 평가
일단은 신랑의 수고가 덜어져서 신랑이 행복해하고.
혈기도 입문하기 전 보다 몸매도 예뻐지고 얼굴도 젊어 젔다고,
밤을 새워도 아직까지 피곤 하지 않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