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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20:35

[우혈선생님 말씀 ] 척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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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07
척추와 인간생명과의 관계 

현대인들은 척추의 귀중함을 잘 모른다. 

예로부터 도가(道家)에서는 척추를 아주 귀중하게 다뤘다. 

인간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기운을 척추가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해 척추가 튼튼하면 생명을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 질수 있다. 

모든 인간의 삶은 척추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척추에서는 척수가 제일 중요하다. 

척수는 제1의 신경이다.

 좋은 물을 많이 먹고 사는 사람의 척추는 건강하다.

 사람은 물이 마르면서 늙어가기 시작한다. 

몸 어디에서 물이 고갈되느냐.

 바로 척추에 있는 척수이다. 

척수는 생명의 근원이다. 

척추를 제자리에 놓으면 신경과 조직, 그리고 세포가 건강해진다. 

 

혈기도는 척추를 제자리에 놓기 위한 행공이다. 

세포가 늙어갈 때 사람은 늙는다. 

늙어서 건망증이 심해지는 것은 척수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선농시대에는 사람은 200살까지 살았는데도 정신이 나간 사람, 

건망증이 걸린 사람이 없었다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사람의 뇌가, 머리가 작아지는 것은 결국 척수가 마르기 때문이다. 

현대에 뇌가 줄어드는 이유를 제대로 써놓은 의학서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옛날부터 도가에서는 뇌가 작아지거나 척추가 줄어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현대의학에서 뇌가 줄어든다고 얘기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뇌출혈이 일어나면 피가 척수로 들어가 반신불수가 된다. 

이것을 현대의학이 깨달은 지도 얼마 되지 않는다. 

도가에서는 이미 수 천년 전부터 얘기해온 것이다. 

어떻게 몇 천년 전부터 알 수 있었겠는가. 

기(氣)로써 투시를 한 것이다. 

치매에 걸리면 뇌세포가 이미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나이가 들면 사람이 아무 병이 없이 말라죽는다. 

고사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얼까. 

바로 척수가 마르기 때문이다. 

척수가 고갈되면 힘을 제대로 쓸 수 없다. 

자신이 왜 죽는지 모르고 그냥 죽는다. 

척추 속에 있는 척수를 정자, 다시 말해 사람의 씨의 원료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생명이다. 

그것이 고갈될 때 모든 것이 죽어간다. 

우리가 행공을 하는 이유는 척추를 제자리에 갖다 놓고 척수를 채우기 위함이다. 

오장육부나 사지는 그 일부를 잘라내도 생명을 유지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척추는 24마디인데 하나만 잘라내도 사람은 살수가 없다.

 뇌출혈, 뇌일혈이 되면 척수에 피가 들어가 죽는 것이다. 

 

 



척수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다. 

혈기도 행공을 제대로 하면 한 생명을 더 얻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한 세상에서 더 나아가 두 세상을 살 수가 있다. 

열심히 행공을 하면 대우주의 에너지와 지기를 얻을 수 있다. 

단 척추가 제자리를 찾고 척수가 제대로 차있을 경우에 그렇다는 얘기이다. 
상지, 하지는 모든 것이 척추를 위해 존재한다. 

척추의 물이 고갈이 되면 척추는 바보가 된다. 

아침에 호흡을 하고 무엇을 먹으라고 했나. 

물을 먹으라고 했다. 

물을 먹는 것은 생명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산에서 아침에 물을 먹는 것은 내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천기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물이다. 

나는 가평 혈기원에 내 모든 것을 바쳐 지장수를 만들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5일 정도 단식행공을 하면 물맛을 알 수 있게 된다.

 단식 행공을 하면 물의 기운을 느낀다. 

최소한 9일이 걸린다. 

단식을 하게 되면 온몸이 긴장하게 된다. 

제일 늦게 긴장을 하는 것이 바로 척추(수)이다. 

다른 부분이 난리가 나고 나서야 척추가 눈을 뜬다. 

척수가 제일 먼저 눈을 뜨면 사람은 절대 굶지 못한다. 

척수가 충격을 받으면 힘을 쓰지 못한다. 

제일 늦게 까지 버티는 것이 척수이다. 

척추가 늘어지면 못 일어 난다. 

척수란 놈은 가장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한 달 정도 굶어도 척수는 흔들리지 않는다. 
피는 갈아줄 수 있어도 척수는 갈수가 없다. 

왜냐하면 척수는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의학이 발달해서 척수를 교환할 수 있는 시대가 올 수가 있다. 

그때는 인간은 죽지 않을 수 있다. 

자동차 부품처럼 고장난 신체의 부위를 계속해서 바꿀 수 있다. 

산삼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척수를 새로 나지 못하게 한다. 

늙어서 바른 자세를 가지지 못하는 것은 골수가 고갈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른 자세를 가지라고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의 골수가 차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골수가 고갈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객짓’(방사)을 한다. 

어떤 면에서는 자연스런 것이다.

 90이 넘어서도 객짓을 하게 되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 된다. 

내가 가르치는 것은 ‘역극법’이다. 

다시 말해 혈기도 유아의 체로 환원할수 있다. 

(행공을 통해 젊어지는 것이다) 

크게 얘기하면 대주주의 섭리를 거스르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거슬러도 괜찮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사람밖에 없기 때문이다. 

도를 닦기가 힘드니까 술(術)을 가르친 것이다. 

술을 배우면 단명한다. 

근래 술을 배운 사람은 거의 단명했다. 

장수한 사람은 많지 않다. 

왜 단명했을 까.

 과도한 방사 때문이다. 

척추를 제자리에 놓지도 못하고 방사를 했기 때문이다. 

늙어지면 허리가 자꾸 구부러진다. 

왜냐하면 척수가 빠지기 때문이다. 

사람은 70살이 넘어가면 젊을 때의 키보다 거의 10cm가량 작아진다. 

골수가 마르지 않게 하려면 호흡을, 행공을 열심히 해야 한다. 
글보다 행동과 말이 더욱 중요하다. 

특히 남자한테는 그렇다. 

말은 내머리에서만 나간 것이 아니라 내 몸 전체의 기운에 의해 대기화된 것이다. 
내공은 대우주의 에너지를 아기화하는 것이다. 

대우주의 에너지는 아기화되면 단전을 통해 척추에 쌓인다. 
단전을 받쳐주는 것이 바로 요추 2,3,4,5번이다. 

그 둘레가 4촌이다. 

우리가 열심히 행공을 하는 것은 척수에 쌓인 생명의 근원을 위해서이다. 공은 단전에 쌓이면서 조금씩 축적되고 그 결과 척수가 조금씩 차는 것이다. 

왜 소주천, 대주천을 돌리느냐.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내공을 쌓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현대의학에서 고장난 신체의 일부를 위해 줄기세포 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나 생명의 근원인 척수를 만들 수는 없다. 

옛날에 애기를 60살이 넘어서 낳은 사람은 어떠했을 까.

 대부분이 허리가 꼿꼿했단 사람이다.

 허리는 어떻게 지탱이 되나. 

하지가 있기 때문이다. 

허리가 기운을 얻으려면 발목, 무릎, 대퇴부가 튼튼해야한다.

 발목, 허리, 목 등 세 돌기를 잘 풀고 허리굽히기 행공을 해야 무리가 없다. 

허리굽히기를 혈기도의 꽃이라고 생각하고 세 돌기를 도제대로 풀지 않고 허리굽히기 행공을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골수가 고갈되면 척수가 고갈된다.

 골수, 척수만 비지 않으면 뼈를 싸고 있는 세포만 죽지 않으면,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움직이는데 지장이 없다. 

인간 생명의 근원은 척수이다. 

그것이 고갈되지 않으면 무병장수할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이 ‘무병장수하십시요’하는 얘기를 하는데, 

그 진정한 의미는 척수가 고갈되지 않도록 호흡을 열심히 하라는 의미이다. 

척수는 제1의 생명, 물은 제2의 생명이다. 

술은 척추에 있는 척수를 고갈시키는데 담배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담배는 피는 것을 보거나 옆에 있기만 해도 몸에 해롭다. 

 

술은 잘 먹으면 보약이 될 수 있다. 

긴 호흡, 복식 호흡하는 사람에게 담배가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아야 한다. 그 피해는 너무 크다. 

흉식호흡을 하면 그 피해는 그리 크지 않을 수 있다. 

물은 잘 못 먹어도 금방 죽지 않는다.

 담배는 주위에서 냄새만 맡아도 그 사람의 생명을 치명적으로 단축시킨다. 담배는 세포를 죽이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물의 맛을 모른다. 

너무나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물맛을 알 수가 없다. 

음식은 적게 먹을 수록 좋고 물은 많이 먹을 수록 좋다. 

찬물을 먹을 때는 무조건 씹어 먹어 아기화 (我氣化)시켜 목을 넘겨야 몸에 부담이 적다. 

물의 성질은 특이하다. 

물은 끓여도 절대 죽지 않는다. 

단지 증발되어 없어질 뿐이다. 

 

음식을 먹으면 나른해진다.

 인위적으로 지기가 들어오면, 

다시 말해 타기가 몸안에 들어오면 아기화시켜야 하는데 이때 내장에 기운이 몰리면서 나른해진다. 

단식은 최하 3일, 대체로 5일에서 9일 정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행공을 정상적으로 해야 한다. 

단식할 때는 물이 좋아야 한다. 

첫째는 물이고 둘째는 공기이다. 
단식하면 물이 잘 안 먹힌다.

배고플 때는 물이 안 넘어 간다. 

2~3일 정도 굶으면 물이 많이 먹히지만 그 이상, 특히 한 달 정도를 굶으면 입에서 물이 뱅뱅 돌다가 한 모금 정도만 넘어간다. 

대변은 단식 후 27일이 지나도 나온다. 

세포가 세포를 먹을 때 대변이 생긴다. 

척추가 세포를 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서 있으면 머리부터 먹고 , 누우면 발끝부터 먹는다.

 허리에 있는 살이 가장 늦게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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